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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7

케언즈 스카이레일 Cairns Skyrail 케언즈 스카이레일 여행의 하이라이트! 7.5km의 세계 최장길이의 케이블카로 유명한 이곳은 교통수단인 것과 동시에 최고의 관광명소이다. 산 하나를 내려오는 동안 아래서 보이는 우림과 강가가 정말 최고다. 중간에 정류장이 2개가 있어서 잠시 정차해서 돌아다닐 수 있게 배려(?)를 해 주므로 사진을 많이 찍어놓자. 돌아다니는 동안 자연산 폭포를 비롯하여 장대한 열대 나무들이 자기가 정글에 있다는 느낌을 준다 (사실 정글이긴 하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쿠란다에 올 때 관광열차를 이용하고 돌아갈 때 스카이레일을 타면 금상첨화다. 2017. 10. 8.
케언즈 원주민 차푸카이(Tjapukai) 민속촌 케언즈 원주민 차푸카이(Tjapukai) 민속촌 케언즈의 원주민으로 차푸카이(Tjapukai)라고 불리는 그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곳은 우리나라 전통 민속촌과 같은 구실을 하는 곳으로 일종의 문화공간이자 학습의 구실도 하는 유익한 곳이다. 약 4만년의 역사를 가진 원주민의 문화와 차푸카이 부족 지역의 생태를 잘 살린 이곳은 1987년에 만들어져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곳은 7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차푸카의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창작극과 무용극, 그리고 역사를 테마로 이루어지는 극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원시 생태를 몸으로 체험하는 캠프에서는 부메랑, 창던지기를 포함하여 전통악기 디주리두 연주와 초등학교 때나 배우는 나무에 불 피우기도 한단다. 쿠란다에서 과히 멀지 않은 곳에.. 2017. 10. 7.
쿠란다 전통 시장(Kuranda Heritage Market) 쿠란다 전통 시장(Kuranda Heritage Market) -케언즈 주변 핫플레이스- 수공예품과 먹거리가 즐비한 이곳은 다른 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것을 찾는 이에게 추천할 만 하다.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시장은 원주민들의 토속 물품과 디주리두, 부메랑은 기본이고 오팔과 같은 보석과 유리 수공예품, 옷과 그림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나비 보호구와 야생 조류관이 인접해 있다. 쿠란다 역에서 무료 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니 가기도 편하다. ** Australian Butterfly Sanctuary (호주 나비 보호구) 약 1500여 종의 열대지역 나비들이 서식하고 있는 이곳은 현재 멸종위기에 몰리고 있는 파랑 율리시스 나비를 비롯하여 포함하여 방대한 양의 희귀종이 살고 있는 천연 지역이다.. 2017. 10. 6.
쿠란다 관광 열차(Kuranda Scenic Railway) Kuranda Scenic Railway (쿠란다 관광 열차) -케언즈 주변 핫 플레이스- 케언즈에서 약 3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공원은 인구 천 명 미만의 쿠란다 마을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쿠란다 관광 열차를 통해 들어가게 되는 마을은 여러 볼 거리로 무장되어 있다. 홈메이드 제품의 보고인 쿠란다 마켓과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나비 보호구와 야생 조류관, 호주 원주민 민속촌과 Rain forestation Nature Park, 그리고 이곳의 가장 큰 즐거움인 스카이 레일이 이곳의 백미라고 볼 만 하다. 투어를 이용하면 버스로 갈수 있기도 하지만 이왕 갈 거 이곳의 명물인 관광 열차를 타는 게 좋지 아니할까 한다. 쿠란다 관광 열차를 이용하여 출발하는 길목의 전경은 가히 절경으로 Barron G.. 2017. 10. 5.
케언즈를 다녀오다-3부 [마지막회] 케언즈를 다녀오다-3부 [마지막회] 여러분 안녕하세요. 4박 5일간의 케언즈 여행의 마무리를 작성하게 됬습니다. 당시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여주었던 케언즈의 푸른 바다와 하늘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전날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 스쿠버 다이빙으로 하루를 보냈기에 마지막 날은 케언즈에서 북쪽으로 약 한시간 거리인 포트 더글라스 (Port Douglas)로 향했습니다. 포트 더글라스는 호주에서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해안 도로를 따라 가면 나오는 도시였습니다. 한때 한적한 어촌이었지만 현재는 황금빛 해변과 퀸즈랜드의 최고급 리조트가 있는 곳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세련되면서도 여유가 넘치는 도시입니다. 마을 중심에 있는 마크로산 스트리트를 따라 산책을 하다 보면 다양하고 멋진 매장을 만날.. 2017. 10. 4.
케언즈(Cairns)를 다녀오다-2부 케언즈(Cairns)를 다녀오다-2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7월달에 갔었던 케언즈 여행 2부를 작성하게 됬습니다. 3일차에는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나갔습니다. 저는 Deep Sea Divers Den이라는 투어를 신청하였는데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여정에는 스쿠버 다이빙 2회, 왕복 페리 탑승권, 점심, 그리고 여러가지 부대시설이 포함된 패키지가 AUD $249였습니다. 선착장에 오전 8시에 출발하는 페리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항구로 출발하였습니다. 선착장에서 다이빙 포인트까지는 배로 약 2시간 정도 이동하였습니다. 이동중에는 배에서 직접 점심을 제공하였고 원하는 다이빙 레벨에 따라 교육이 있었습니다. 저는 호주 다이빙 기관인 PADI에서 발급한 Op.. 2017. 10. 3.
케언즈(Cairns)를 다녀오다-1부 케언즈(Cairns)를 다녀오다-1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2학기의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아 저는 바쁘게 학교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한달간의 방학을 이용하여 호주 근처인 뉴질랜드, 울룰루 그리고 케언즈 여행을 고민끝에 푸른바다와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 케언즈로 4박 5일간 여행을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명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서의 스쿠버 다이빙은 제가 호주에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것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케언즈에서의 여행을 총 3부작으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케언즈는 퀸즈랜드 주 북쪽에 있는 휴양지로 유명한 도시이며 1876년 당시 주지사였던 William Wellington Cairns의 이름을 따서 도시의 명칭이 되었습니다. 열대기후와.. 2017.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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